우리은행, 외화 선순위 채권 6억 달러 규모 발행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1.21 14:20
수정2026.01.21 14:22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6억 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행은 올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두 트랜치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경신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그동안 본점이 전담해 온 외화 조달 방식을 확장해, 향후 국외 영업점이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에 확보한 경쟁력 있는 금리 조건은 런던·LA·홍콩·싱가포르 등 국외 영업점이 현지 시장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데 있어 유리한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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