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혜훈 본인 해명 들어봐야 공정"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1.21 13:53
수정2026.01.21 13:54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청문 과정을 본 국민의 판단을 들어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마저 봉쇄돼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이 지명자에 대해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한다"며 "우리 국민도 문제의식을 가지는 부분도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거기에 대해 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 그게 공정하다"며 "(청문회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좀 시간을 두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검증이 미흡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진짜인지 아닌지 가려봐야겠지만, 그분이 보좌관에게 갑질했는지 안 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며 "그쪽 (보수)진영에서 공천을 5번 받고 3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아무런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던 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SK하닉 성과급 1.4억 소식에…고3 수험생들 '이 과' 선택했다
- 2.베이커리 카페가 절세 수단…10년 버티면 상속세 0원?
- 3.월 500만원 벌어도 국민연금 안 깎는다…"일하면 손해" 끝?
- 4.전기차, 바꿀까 고민될 만큼 싸졌다…역대급 할인 경쟁
- 5.'비명 지를 힘도 없다' 속타는 영끌족…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 6.'이러니 중소기업 기피'…대기업 20년차 김부장 연봉 보니
- 7."BTS 온대" 숙박료 10배 뛰었다…李 대통령 분노의 한마디
- 8."한국 남자들 더 위험합니다"…폐암 제치고 1위 된 암
- 9."삼성전자 주식 2조 처분합니다"…상속세·대출금 상환한다는 '이 분'
- 10.[단독] '이차전지 한파' 승부수...포스코퓨처엠 美에 거점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