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YD 3천만원대 SUV '팡청바오' 상륙 초읽기…정비망도 띄운다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1.21 11:27
수정2026.01.21 13:55
[앵커]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 BYD가 최근 국내에서 새 SUV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표 브랜드의 진출을 넘어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되는데, 자세한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류정현 기자, '팡청바오'라는 브랜드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이 출원됐습니까?
[기자]
BYD가 지난해 말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팡청바오 모델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Ti7의 자동차 상표권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통상 상표 출원이 신차 출시를 위한 사전 필수 단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시장 투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Ti7은 중국 현지에서 기본 모델 가격이 17만 9천8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3천800만 원 정도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판매 사이트에 따르면 Ti7의 전장은 4천999mm로 4천655mm인 아이오닉5보다 조금 더 큰 수준입니다.
지난해 1월 아토3를 내세워 한국에 공식 상륙한 BYD는 이후 다양한 차종의 상표를 특허출원한 바 있습니다.
BYD는 현재 올해 우리나라에 어떤 신차를 출시할지 막바지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도 파악됐는데요.
BYD관계자는 "상표 등록은 브랜드 보호를 위한 통상적인 조치"라며 "Ti7 모델 출시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자동차 정비나 관리 서비스 특허상표도 출원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BYD는 FLASH라는 이름의 상표도 지난해 12월 특허 출원했습니다.
해당 상표는 차량 관리업, 자동차 정비 수리업, 전기식 수송기계용구 충전업 등이 지정상품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테슬라의 '슈퍼차저'처럼 BYD도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플래시 차저'라고 불러왔는데요.
충전 인프라까지 직접 구축해 한국 시장을 통째로 장악하겠다는 'BYD식 생태계' 이식의 신호탄으로 분석됩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 BYD가 최근 국내에서 새 SUV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표 브랜드의 진출을 넘어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되는데, 자세한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류정현 기자, '팡청바오'라는 브랜드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이 출원됐습니까?
[기자]
BYD가 지난해 말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팡청바오 모델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Ti7의 자동차 상표권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통상 상표 출원이 신차 출시를 위한 사전 필수 단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시장 투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Ti7은 중국 현지에서 기본 모델 가격이 17만 9천8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3천800만 원 정도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판매 사이트에 따르면 Ti7의 전장은 4천999mm로 4천655mm인 아이오닉5보다 조금 더 큰 수준입니다.
지난해 1월 아토3를 내세워 한국에 공식 상륙한 BYD는 이후 다양한 차종의 상표를 특허출원한 바 있습니다.
BYD는 현재 올해 우리나라에 어떤 신차를 출시할지 막바지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도 파악됐는데요.
BYD관계자는 "상표 등록은 브랜드 보호를 위한 통상적인 조치"라며 "Ti7 모델 출시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자동차 정비나 관리 서비스 특허상표도 출원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BYD는 FLASH라는 이름의 상표도 지난해 12월 특허 출원했습니다.
해당 상표는 차량 관리업, 자동차 정비 수리업, 전기식 수송기계용구 충전업 등이 지정상품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테슬라의 '슈퍼차저'처럼 BYD도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플래시 차저'라고 불러왔는데요.
충전 인프라까지 직접 구축해 한국 시장을 통째로 장악하겠다는 'BYD식 생태계' 이식의 신호탄으로 분석됩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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