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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급락장인데 먹통…키움증권 또 오류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1.21 11:27
수정2026.01.21 11:44

[앵커]

앞서 보셨던 뉴욕증시의 간밤 급락 사태 속에 국내 주식 앱에서 또 오류가 터졌습니다.



시장이 급변할 때마다 꼭 한두 곳씩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번엔 키움증권이었습니다.

오서영 기자, 키움증권은 불과 두 달 만에 오류가 재발한 거죠?

[기자]

어제(20일) 저녁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가 급락하면서 키움증권 주식 앱 이용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7분부터 7시 10분까지 주문량 급증으로 앱 거래 조회 화면에서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시간 매도와 매수가 제때 되지 않고 주문이 몇 분 뒤 체결되는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불과 두 달 만에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오류가 재발하면서 이용자들 항의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른 보상 신청도 빗발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키움증권은 실제 주문과 체결에는 문제없었단 입장입니다.

[앵커]

만약에 제때 주문을 못해 손해 본 투자자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자]

보상 신청하면 됩니다.

증권사들은 주문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 장애 보상 절차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다만 이를 위해선 장애 당시 전산과 전화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이후 증권사 홈페이지나 전자민원신청에 접수하면 되는데요.

증명자료에 있는 경우만 오류 발생 시점의 주문가격과 장애복구 시점의 가격에 대한 차액을 보상받게 됩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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