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자사 AI '페이아이'에 통신사 멤버십 분석 기능 도입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21 11:27
수정2026.01.21 11:27
카카오페이가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페이아이'의 핵심 서비스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카드·카카오페이머니 등 금융 중심의 추천 범위를 비금융 영역인 '통신사 멤버십'까지 확장했습니다.
앞으로 사용자는 결제 직전마다 카드 혜택과 멤버십 할인을 일일이 대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AI와의 대화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통신 3사의 멤버십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카드 혜택을 복합 분석해 실시간 '최대 결제 혜택 시나리오'를 알려줍니다.
사용자가 페이아이 대화창에 자신의 통신사 정보를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 모든 결제 혜택 질문에 대해 ▲통신사 멤버십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상시 할인 혜택 ▲보유한 카드로 결제 시 받을 수 있는 청구할인 및 적립 혜택을 순서대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통신사 혜택을 시작으로 향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혜택 정보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조만간 도입될 '소비 리포트'는 지난 소비 내역을 정밀 분석하고 혜택을 더 받기 위한 구체적인 소비 전략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결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설계해 주는 'AI 에이전트'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사용자 관점에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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