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혜훈 논란 아쉽지만…본인 해명 들어봐야 공정"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21 11:25
수정2026.01.21 13:24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李대통령 "이혜훈 논란 아쉽지만…본인 해명 들어봐야 공정"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두고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한다"면서도 “아쉽지만 본인의 해명을 들어봐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이 후보자에 대해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을 못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쉬운 점은 본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들어볼 기회를 갖고, 청문 과정을 지켜본 국민들의 판단을 제가 들어본 뒤 결정하고 싶었다는 것”이라며 “그 기회마저 봉쇄돼 본인도 아쉽겠지만 저도 참 아쉽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인사 검증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진짜인지 아닌지 가려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가 유능한 분이라고 판단되고, 그 쪽에서 공천을 무려 다섯번 받아서 세번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아무런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던 분이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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