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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총력…현지 전문가 영입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1.21 09:28
수정2026.01.21 09:41

[글렌 코플랜드 한화오션 신임 지사장 (독자 제공=연합뉴스)]

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국방 전문가를 현지법인 지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CPSP 잠수함 사업을 위해 캐나다 지사장으로 글렌 코플랜드(Glenn Copeland) 사장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앞서 한화오션은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 지사(Hanwha Defence Canada)를 설립했고, 글렌 사장 영입과 함께 오타와에서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글렌 코플랜드 신임 지사장은 캐나다 해군 장교로 임관, 작전 전술 장교, 초계함 부함장 등 22년간 임무 수행 후 중령으로 전역했고, 이후 록히드 마틴 캐나다에서 할리팩스 초계함 현대화 사업의 책임자로 근무했습니다.

그는 당시 재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전 과정을 진행해 또 전투관리시스템인 CMS-330의 사업개발부터 수출까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화오션은 전했습니다.

아울러 노바 스코시아 지역 방산기업 협회장을 맡으며 지방 정부와의 협상과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경험은 CPSP사업의 주요 항목인 산업·기술혜택(ITB) 제안을 고도화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플랜드 신임 지사장은 "한화오션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캐나다 해군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이 CPSP 사업 수주라는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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