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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회장, 팔란티어 CEO와 회동…AI 파트너십 확대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21 09:13
수정2026.01.21 09:16

[정기선 HD현대 회장(오른쪽)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 (HD현대 제공=연합뉴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HD현대는 정 회장이 다보스포럼 둘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업 팔란티어의 창업자 겸 CEO 카프와 회동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협력 범위를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로보틱스, HD현대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반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HD현대는 2021년 HD현대오일뱅크를 시작으로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핵심 사업에 팔란티어의 빅데이터 설루션과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HD현대는 향후 팔란티어와 공동으로 AI 전문가 조직인 '센터 오브 엑설런스'(CoE)를 구축해 임직원의 고급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기로 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그룹 전반의 데이터와 업무 흐름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더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으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팔란티어는 세계적인 AI 기반 분석 역량을 갖춘 파트너로 HD현대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에 실행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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