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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일냈다…'잭팟' 터트린 넷플릭스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1.21 06:23
수정2026.01.21 07:30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6% 늘어난 120억51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56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119억7000만달러, EPS 0.55달러)를 소폭 웃돈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또 작년 4분기 중 자사의 유료 회원 수가 3억2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9억5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4.5%로 1년 전(22.2%)보다 2.3%포인트 확대됐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연간 매출이 작년보다 12∼14% 증가하고 광고 수익이 약 2배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업이익률은 31.5%로 확대된다는 전망도 제시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실적 보고에 앞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의 스튜디오·스트리밍 사업부를 72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계약을 전액 현금 거래 방식으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보유 중인 현금과 이용할 수 있는 신용 기관 및 약정된 자금 조달을 결합해 재원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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