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펀드 40% 공제…서학개미 1분기 돌아오면 양도세 '0원'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1.21 05:49
수정2026.01.21 07:36
[앵커]
정부가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면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에 투자할 때는 양도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등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주요 경제 이슈들 김성훈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성장펀드 소득공제는 어떤 조건에서 얼마나 되는 건가요?
[기자]
국내 첨단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6월쯤 출시되는데요.
개인도 전체 6천억 원 규모의 공모펀드에 1인당 2억 원까지 투자할 수 있는데, 전용 계좌를 통해 3년 이상 장기투자하면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40%의 공제율이 적용되고, 최대 1천800만 원까지 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3천500만 원을 투자했다면 3천만 원에는 40%, 나머지 500만 원에는 20%의 공제율이 적용돼 실제 소득에서 1300만 원이 공제되는 겁니다.
여기에 5년 간 배당액에는 분리과세가 적용돼 일반적인 배당소득세율인 15.4%보다 낮은 9%가 적용됩니다.
해외주식을 매도하고 국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면 양도세 면제 혜택을 주는데요.
국내 시장 복귀 계좌, RIA에 지난달 23일부터 보유한 해외주식을 최대 5천만 원 규모까지 매도하고 외화를 원화로 바꿔 1년 간 국내에 투자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분기에 매도하면 100% 양도세 공제를 받지만, 시점이 늦어질수록 공제율은 낮아집니다.
또 세 혜택은 받으면서 다른 일반계좌로 해외 주식을 재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양도세 공제율이 낮아집니다.
[앵커]
산업계 소식도 보죠.
현대제철이 일부 공장 폐쇄한다면서요?
[기자]
현대제철은 최근 노사협의회를 열어 인천공장의 철근 생산 설비 일부를 폐쇄하고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공장의 연간 철근 생산량은 160만 톤에서 약 80만 톤 수준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는 최근 철근 수요가 줄고 있는 시장 상황을 감안한 조치인데요.
현대제철은 이번 조치로 "인위적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며 유휴 인력은 전환 배치 등으로 업무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앵커]
이 소식도 짚어보죠.
애경 치약에서는 금지성분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식약처의 검사 결과, 해외에서 제조돼 국내로 들어온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제품의 87%에서 금지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중국 제조사인 도미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한 제품이 문제가 됐는데요.
이 제품들에서 '트리클로산'이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트리클로산은 제품 변질을 방지하는 보존제 성분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구강용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입니다.
중국 제조사가 치약 제조 장비 소독 목적으로 트리클로산을 사용하면서, 치약에도 일부 성분이 유입된 것으로 식약처는 확인했습니다.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약 2900만 개로 파악됐습니다.
식약처는 회수절차가 지연되고, 품질관리가 미비한 점 등을 들어 애경산업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앵커]
김성훈 기자, 잘 들었습니다.
정부가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면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에 투자할 때는 양도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등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주요 경제 이슈들 김성훈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성장펀드 소득공제는 어떤 조건에서 얼마나 되는 건가요?
[기자]
국내 첨단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6월쯤 출시되는데요.
개인도 전체 6천억 원 규모의 공모펀드에 1인당 2억 원까지 투자할 수 있는데, 전용 계좌를 통해 3년 이상 장기투자하면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40%의 공제율이 적용되고, 최대 1천800만 원까지 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3천500만 원을 투자했다면 3천만 원에는 40%, 나머지 500만 원에는 20%의 공제율이 적용돼 실제 소득에서 1300만 원이 공제되는 겁니다.
여기에 5년 간 배당액에는 분리과세가 적용돼 일반적인 배당소득세율인 15.4%보다 낮은 9%가 적용됩니다.
해외주식을 매도하고 국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면 양도세 면제 혜택을 주는데요.
국내 시장 복귀 계좌, RIA에 지난달 23일부터 보유한 해외주식을 최대 5천만 원 규모까지 매도하고 외화를 원화로 바꿔 1년 간 국내에 투자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분기에 매도하면 100% 양도세 공제를 받지만, 시점이 늦어질수록 공제율은 낮아집니다.
또 세 혜택은 받으면서 다른 일반계좌로 해외 주식을 재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양도세 공제율이 낮아집니다.
[앵커]
산업계 소식도 보죠.
현대제철이 일부 공장 폐쇄한다면서요?
[기자]
현대제철은 최근 노사협의회를 열어 인천공장의 철근 생산 설비 일부를 폐쇄하고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공장의 연간 철근 생산량은 160만 톤에서 약 80만 톤 수준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는 최근 철근 수요가 줄고 있는 시장 상황을 감안한 조치인데요.
현대제철은 이번 조치로 "인위적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며 유휴 인력은 전환 배치 등으로 업무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앵커]
이 소식도 짚어보죠.
애경 치약에서는 금지성분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식약처의 검사 결과, 해외에서 제조돼 국내로 들어온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제품의 87%에서 금지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중국 제조사인 도미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한 제품이 문제가 됐는데요.
이 제품들에서 '트리클로산'이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트리클로산은 제품 변질을 방지하는 보존제 성분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구강용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입니다.
중국 제조사가 치약 제조 장비 소독 목적으로 트리클로산을 사용하면서, 치약에도 일부 성분이 유입된 것으로 식약처는 확인했습니다.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약 2900만 개로 파악됐습니다.
식약처는 회수절차가 지연되고, 품질관리가 미비한 점 등을 들어 애경산업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앵커]
김성훈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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