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만드는 금·은값…무역 갈등에 또 최고가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1.21 05:49
수정2026.01.21 06:15
[앵커]
금과 은 가격은 오늘(21일)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간 갈등 속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한나 기자, 금과 은 가격, 어디까지 올랐나요?
[기자]
현지시간 19일 국제 금값은 장중 온스당 4771달러선을 넘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지난해 64% 급등한 금값은 올해 초부터만 따져도 10%가 더 올랐습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장중 온스당 95달러선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은값은 1980년 1월 은 파동 당시 기록했던 최고가 48.7달러를 45년 만에 경신했는데, 이후 불과 세 달 만에 두 배 수준으로 오른 겁니다.
영국계 투자은행 필헌트는 "최근 귀금속 가격의 변동은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기피 흐름과 미국·유럽 간 무역전쟁이 촉발할 인플레이션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불안감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금, 은 가격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겠군요?
[기자]
씨티그룹은 3개월 내 금값과 은값이 각각 온스당 5000달러, 1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P모건은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이어지면서 오는 2028년 금 가격이 온스당 6000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는데요.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 달러가 강세가 되면서 금값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금과 은 가격은 오늘(21일)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간 갈등 속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한나 기자, 금과 은 가격, 어디까지 올랐나요?
[기자]
현지시간 19일 국제 금값은 장중 온스당 4771달러선을 넘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지난해 64% 급등한 금값은 올해 초부터만 따져도 10%가 더 올랐습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장중 온스당 95달러선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은값은 1980년 1월 은 파동 당시 기록했던 최고가 48.7달러를 45년 만에 경신했는데, 이후 불과 세 달 만에 두 배 수준으로 오른 겁니다.
영국계 투자은행 필헌트는 "최근 귀금속 가격의 변동은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기피 흐름과 미국·유럽 간 무역전쟁이 촉발할 인플레이션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불안감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금, 은 가격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겠군요?
[기자]
씨티그룹은 3개월 내 금값과 은값이 각각 온스당 5000달러, 1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P모건은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이어지면서 오는 2028년 금 가격이 온스당 6000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는데요.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 달러가 강세가 되면서 금값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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