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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K-클래식 미래 지원… '키즈 오케스트라' 성료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1.20 17:39
수정2026.01.20 17:49

[자료=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70명의 클래식 꿈나무가 참여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신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잠실 콘서트홀에서 마련된 이번 신년 콘서트에는 지난해 10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단원들이 참여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비롯한 총 4곡을 연주하며 3개월 동안 매주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공연의 백미로는 '파블로 카잘스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대회를 석권한 문태국 첼리스트와 협연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가 꼽혔습니다.

백서윤 첼로 단원은 "롤모델로 삼던 문태국 첼리스트와 한 무대에 선 것이 꿈만 같다"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스테판 콘츠 첼리스트가 진행한 수업에서 배웠던 활 쓰는 방법에 유의해 협연 연습에 매진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콘서트에 이어, 클래식 전문 문화 공간 '풍월당'과 함께 협업해 키즈 단원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성인 음악평론가가 강사진으로 나서 음악 영재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K-클래식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우고,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키즈 오케스트라'와 같이 롯데백화점만이 제안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롯데백화점이 가진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음악 꿈나무들에게 전문적인 클래식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입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전문 코칭부터 대형 무대 경험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입단 혜택을 제공해 클래식 키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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