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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6년 반 만에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 획득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1.20 16:05
수정2026.01.20 16:09


한국산업은행이 지난 14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외국은행 지점 설립 절차의 최종 단계인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 지점 설립 인가를 신청한 이후 약 6년 반 만에 이뤄진 결과이자, 2021년 이후 외국계 은행 앞 발급된 최초 사례라고 산업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본인가 획득으로 산업은행은 베트남 금융당국의 감독 아래 영업과 금융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산업은행은 하노이지점을 통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강점을 살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베트남 양국 간 금융·산업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본인가는 단순한 지점 개설 승인을 넘어, 베트남 금융시장에 장기적·제도적 파트너로 공식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결정적 이정표"라며 "하노이지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책임 있는 금융 파트너로서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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