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청년, 중기 원한다는데…희망 연봉은?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1.20 14:50
수정2026.01.20 15:55
[앵커]
지난해,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원인으로, 청년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꼽히는데 '눈높이가 높아 취업을 거부한다'는 통념을 뒤집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다미 기자, 먼저 '쉬었음' 청년을 얼마나 늘어났나요?
[기자]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청년층(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상태의 비중은 2019년 14.6%에서 2025년 22.3%로 크게 늘었습니다.
문제는 이중 일자리를 원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2019년 28만 7천 명에서 2025년 45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점인데요.
한국은행은 "이는 향후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낮은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들의 학력 구성을 보면, 초대졸 이하 청년층 내 '쉬었음' 비중은 지난해 기준 8.6%로, 4년제 대학 이상 청년층 중 '쉬었음' 비중(4.9%)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앵커]
'쉬었음' 청년들이 기대하는 최소 임금 수준은 얼마였나요?
[기자]
이 청년들이 최소한으로 받고자 하는 임금은 3천100만 원 수준으로, 다른 미취업 청년들과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눈높이기 높아서 취업을 기피한다는 통념과는 다르게, 쉬었음 청년층 중 중소기업 취업을 원한다는 답변이 절반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청년층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원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미취업 상태를 지속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구직이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미취업 기간이 1년 증가할 때 '쉬었음' 상태일 확률은 4%p 상승한 반면 '구직'을 선택할 확률은 3.1%p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취업 기간이 늘어날수록 노동시장 영구 이탈 가능성 높다"며 "중소기업들의 청년층 고용 지원과 근로여건도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지난해,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원인으로, 청년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꼽히는데 '눈높이가 높아 취업을 거부한다'는 통념을 뒤집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다미 기자, 먼저 '쉬었음' 청년을 얼마나 늘어났나요?
[기자]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청년층(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상태의 비중은 2019년 14.6%에서 2025년 22.3%로 크게 늘었습니다.
문제는 이중 일자리를 원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2019년 28만 7천 명에서 2025년 45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점인데요.
한국은행은 "이는 향후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낮은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들의 학력 구성을 보면, 초대졸 이하 청년층 내 '쉬었음' 비중은 지난해 기준 8.6%로, 4년제 대학 이상 청년층 중 '쉬었음' 비중(4.9%)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앵커]
'쉬었음' 청년들이 기대하는 최소 임금 수준은 얼마였나요?
[기자]
이 청년들이 최소한으로 받고자 하는 임금은 3천100만 원 수준으로, 다른 미취업 청년들과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 눈높이기 높아서 취업을 기피한다는 통념과는 다르게, 쉬었음 청년층 중 중소기업 취업을 원한다는 답변이 절반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청년층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원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미취업 상태를 지속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구직이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미취업 기간이 1년 증가할 때 '쉬었음' 상태일 확률은 4%p 상승한 반면 '구직'을 선택할 확률은 3.1%p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취업 기간이 늘어날수록 노동시장 영구 이탈 가능성 높다"며 "중소기업들의 청년층 고용 지원과 근로여건도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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