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갈등, '관세전쟁'으로 확산일로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1.20 11:25
수정2026.01.20 11:57
[앵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갈등이 무역전쟁으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카드를 흔들고 있고, 유럽도 강력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광윤 기자, 단계를 넘어서고 있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에 대한 관세를 "100%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린란드 매입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부과하겠다"면서 어떻게든 손에 넣겠다는 뜻을 밝힌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하며 반발한 유럽 8개국에 다음 달부터 10%, 오는 6월부터는 관세율을 25%로 높이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무력 사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노 코멘트"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은 오는 22일 긴급 정상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930억 유로, 우리 돈 159조 원 규모 보복관세로 맞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프랑스는 더 나아가 시장 접근 자체를 막는 초강경책인, 통상위협대응조치, ACI 발동까지 촉구하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다보스포럼에서 연설을 앞두고 있는데,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스위스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제56회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막을 올렸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6년 만에 직접 참석해,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특별 연설에 나섭니다.
그린란드와 관세, 특히 유럽과의 안보 동맹 관계에 대해 어떤 발언이 나올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속 미국의 리더십이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할 것"이라며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 단독주의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갈등이 무역전쟁으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카드를 흔들고 있고, 유럽도 강력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광윤 기자, 단계를 넘어서고 있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에 대한 관세를 "100%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린란드 매입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부과하겠다"면서 어떻게든 손에 넣겠다는 뜻을 밝힌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하며 반발한 유럽 8개국에 다음 달부터 10%, 오는 6월부터는 관세율을 25%로 높이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무력 사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노 코멘트"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은 오는 22일 긴급 정상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930억 유로, 우리 돈 159조 원 규모 보복관세로 맞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프랑스는 더 나아가 시장 접근 자체를 막는 초강경책인, 통상위협대응조치, ACI 발동까지 촉구하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다보스포럼에서 연설을 앞두고 있는데,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스위스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제56회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막을 올렸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6년 만에 직접 참석해,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특별 연설에 나섭니다.
그린란드와 관세, 특히 유럽과의 안보 동맹 관계에 대해 어떤 발언이 나올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속 미국의 리더십이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할 것"이라며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 단독주의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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