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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ELF 토스뱅크앱으로 곧 산다…금융투자업 본인가 신청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1.20 11:25
수정2026.01.20 11:45

[앵커] 

투자자들의 펀드 투자처가 한층 넓어집니다. 



지난해 7월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취득한 토스뱅크가 금융위원회에 본인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조만간 토스뱅크 앱에서도 펀드 투자가 가능해진다는 건데,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이번 본인가 신청이 우선 사업적인 측면에서 무슨 의미인지 짚어주시죠. 

[기자] 



토스뱅크는 어제(19일) 금융위원회 인허가등록시스템에 금융투자업 인가 신청사실 공고를 올렸습니다. 

신청일자는 지난 16일로, 투자매매업과 투자중개업 본인가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올해 금융권 첫 금투업 인허가 신청인데, 본인가를 받으면 토스뱅크는 운용사가 설계한 펀드를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토스뱅크는 "본인가를 취득하면 공모펀드, 그리고 ELS를 묶어 상품화한 ELF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토스뱅크 입장에서는 앞서 카카오뱅크가 걸었던 길을 따라 걷고 있는 셈이라, 시간을 좀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죠?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아 펀드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당시 본인가에 2년 정도 소요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토스뱅크의 심사 기간은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본인가 신청 후 금융위원회의 실사를 거치는데, 문제가 없으면 보통 3개월 정도 후에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인가가 난다고 하더라도 펀드상품 판매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더 준비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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