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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냉동고'…내일 더 춥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20 09:31
수정2026.01.20 14:36

[한파특보가 발령된 20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적어도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이자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인 20일 전국이 냉동고에 들어갔습니다. 내일(21일)에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아침 강원 양구(해안)는 기온이 -21.2도까지 하락했습니다.

강원 철원(마현)은 -20.7도, 화천(간동)은 -19.0도, 경기 포천(관인)은-18.0도까지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서울은 -11.8도, 인천은 -12.8도, 대전은 -9.9도, 광주는 -5.8도, 대구는 -4.9도, 울산은 -4.0도, 부산은 -2.0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한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4도로 이날보다 더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7∼3도에 머물겠습니다. 



강풍은 추위를 부추기는 한편, 눈이 오겠습니다. 
 
21∼22일 예상 적설은 울릉도와 독도 10~30㎝, 제주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제주중산간 5~10㎝, 전북남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 3~10㎝, 제주해안 3~8㎝, 광주·전남중부내륙·전북북부서해안·전북남부내륙 1~5㎝, 서해5도 1~3㎝, 충남남부서해안 1㎝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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