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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리아텍과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공동개발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1.20 09:22
수정2026.01.20 09:57


LG유플러스가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통신 기능을 외부에 개방하는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로, 글로벌 통신사들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의 플랫폼은 단말 번호 인증, 유심(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상태·기기 변경 정보 등 금융·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는 API와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QoD'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권에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외부 개발자는 플랫폼을 통해 금융 서비스 보안을 강화할 수 있고 은행은 휴대전화 위치 정보와 유심(SIM) 변경 여부를 활용해 본인 확인과 금융사고 예방에 나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선행개발담당은 "이번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개발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핵심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해 밝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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