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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타임] 고립주의로 기우는 美…그린란드 통제권 확보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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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20 07:45
수정2026.01.20 09:34

■ 머니쇼 '증시타임' -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상무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령 그린란드 통제권 확보를 유럽 지도자들이 계속해 반대한다면 대(對) 유럽 관세를 반드시 실행하겠다는데 의견은?

- 미국, 우선주의 넘어 고립주의 본격화...진단은?
- 미국, 더 이상 민주주의? 인권 겉치레 하지 않아
- 그린란드, 골든돔이라는 안보 목표 명확해


- NATO라는 80년 이어진 상호방위 원칙 훼손
- “그린란드 관세 100% 실행”…무력사용 답 안 해
- “합의 불발 시 對유럽 관세 100% 실행할 것”
- 그린란드 야욕, 노벨상 불발과 연결 지어
- 그린란드 사태로 금-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 미국의 짙어지는 국가 자본주의 냄새, 글로벌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 유럽 수출주 당장은 힘들어질 것
- 방산? 우주항공? 역내 은행? 금 가격 또 한 번 부각
- 중국 전기차? 중국 태양광 패널 등 중국 제품 공략 가속화
- 미국에서 국가 자본주의 냄새 짙어져
- 역설적이나 트럼프, 시진핑 정책 기조 닮아가는 듯
- 미국의 소프트파워 약해질 가능성
- 미국 외 다른 지역으로의 분산 투자 필요

◇ 최근 코스피 사상 최고치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 달러 강세의 구조화
- 미국 고금리 장기화로 글로벌 달러 수요 줄지 않음
-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구조
- 개인·기관의 해외 주식·채권 투자 확대
- 수출 경쟁력 개선 효과 약화
- 환율 상승이 무조건 한국에 유리한 구조가 아님

◇ 2025년 12월 정부의 개입 이후 원달러 환율은 어떤 흐름을 보였나? 정부의 환율 안정 정책이 ‘속도 조절용’에 그쳤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 급등 억제에는 성공, 추세 전환은 실패
- 외환보유액·정책 신뢰 한계로 지속 개입 어려움
- 시장 기대를 바꾸지 못한 단기 처방이라는 인식 확산

◇ 2023년 이후 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가 달라졌다고 보는데, 구조적으로 어떤 변화가 가장 결정적이었나?

- AI·반도체 중심 이익 구조로 환율 민감도 하락
- 외국인 매매가 환율보다 업종 논리에 좌우
- 과거 ‘환율↑=주가↓’ 공식 붕괴

◇ 과거에는 환율 상승이 기업이익에 호재였는데, 지금은 그 효과가 약해진 이유는?

- 글로벌 생산·조달 구조로 환율 이익 희석
- 원자재·부품 수입 비용 동반 상승
- 가격 전가력 없는 업종 증가

◇ ​​​​​​​환율이 전년 대비 70~80원 이상 상승하지 않으면 심각한 악재가 아니라고 판단한 근거는?

- 과거 기업 실적 악화 구간과 비교한 경험치
- 기업 환헤지 비율 상승
- 시장 충격은 ‘수준’보다 ‘속도’에 민감

◇ ​​​​​​​엔화 약세와 일본 조기 총선 이슈가 원화 약세에 미치는 영향은?

- 엔저 장기화 → 원화 상대적 약세 압력
- 일본 정치 불확실성 확대 시 아시아 통화 동반 약세
- 수출 경쟁 구도에서 한국 부담 증가

◇ ​​​​​​​최근 해외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유출이 구조적 추세라고 본다면, 환율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인가?

- 중장기적으로 원화 강세 전환 동력 약함
- 경상수지보다 자본수지 영향 확대
- 반등은 가능해도 추세 전환은 어려움

◇ ​​​​​​​AI와 공급망 변화가 국내 기업 이익 구조를 어떻게 바꿔놓았나?

- 반도체 중심 초집중 구조 강화
- 전통 제조업은 마진 압박 지속
- 이익 변동성의 업종 간 격차 확대

◇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와 자동차를 매도하고 있는 배경은 단순 차익 실현인가, 전략적 자산 재배치인가?

-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선 비중 조정
- 이미 높은 보유 비중에 따른 분산 전략
- AI 수혜 내에서도 종목 선별 강화

◇ ​​​​​​​외국인이 조선·유틸리티·상사자본재 등 산업재 비중을 늘리는 이유는?

- 글로벌 인프라·방산·에너지 투자 확대 수혜
- 환율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은 업종
- 현금흐름 안정성 중시 전략

◇ ​​​​​​​반도체 보유 비중이 이미 높은 상황에서 추가 매수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는?

- 이미 과도하게 높은 외국인 보유율
- 이익 기대치가 주가에 선반영
-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 필요성

◇ ​​​​​​​외국인 보유율이 과거보다 낮은데도 주가는 급등하는 현상, 진단은?

- 개인·기관 주도의 랠리…유동성·테마 중심 상승
- 외국인 복귀 없는 상승은 지속성 약함

◇ 환율 하락 효과가 6~9개월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면, 올해 하반기 기업 실적에는 어떤 영향이 예상되나?

- 수입 비중 높은 업종 실적 개선 가능성
- 반도체 외 업종은 점진적 회복
- 지수보다 실적 체감은 늦게 반영

◇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에서는 여전히 환율 영향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했는데, 가장 취약한 업종은?

- 내수 비중 낮은 중소형 제조업
-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산업
- 가격 전가력 약한 소비재 업종

◇ 지금 코스피 랠리는 환율 불안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하다고 보는가, 아니면 과열 신호에 가까운가?

- 지수 자체는 과열이라 보기 어려움
- 다만 업종·종목별 체감 온도 차 큼
- 실적 확인 전까지는 불안정한 랠리

◇ ​​​​​​​현시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리스크는 환율인가, 외국인 수급 변화인가, 기업 실적인가?

- 반도체 제외 업종의 실적 둔화
- 환율 급변 시차 효과
- 외국인 수급 변화에 따른 업종 소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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