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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텍사스 증권거래소는 맘다니에 큰 시험대"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1.20 04:36
수정2026.01.20 05:44

[트럼프와 맘다니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의 상징적 금융 인프라인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텍사스주 댈러스로 확장 운영되는 것을 두고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큰 시험대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댈러스에 '뉴욕증권거래소'를 짓는 것은 뉴욕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나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그들이 내버려 뒀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며 "새 시장에게 주어진 큰 시험대"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NYSE 확장은 맘다니가 뉴욕시장에 취임(올해 1월1일)하기 전부터 진행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뉴욕증권거래소는 기존 'NYSE 시카고' 사업 운영을 'NYSE 텍사스'로 재편하고 댈러스에 전자 거래소를 출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댈러스 증권거래소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부터 이곳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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