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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곧 펀드 판다…금융투자업 본인가 신청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1.19 18:11
수정2026.01.19 18:32

[토스뱅크 (토스뱅크 제공=연합뉴스)]

토스뱅크가 펀드 판매를 위해 금융당국에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오늘(19일) 금융위원회 인허가등록신고시스템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금융위원회에 투자매매업(인수업 제외)과 투자중개업 등 금융투자업 본인가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신청일자는 지난 16일로, 지난해 7월 금융투자업 예비인가안을 받은지 약 반년 만입니다.

토스뱅크가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받으면 운용사가 설계한 펀드를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지난 2023년, 인터넷뱅크 중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최초로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아 펀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당시 카카오뱅크의 금융투자업 본인가에는 2년 정도가 소요됐는데, 금융권에서는 당시 최초였기 때문에 인가까지 시간이 더 걸렸다고 보고 이번 토스뱅크 본인가 시간은 단축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본인가를 신청했기 때문에 금융위원회 실사를 거친다"며 "문제가 없으면 3개월 정도 소요 후 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인가가 난다고 하더라도 펀드상품 판매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더 준비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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