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바꿀까 고민될 만큼 싸졌다…역대급 할인 경쟁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1.19 17:39
수정2026.01.20 07:46
[앵커]
새해 벽두부터 국내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할인 경쟁 불이 붙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마다 수백만 원대 현금 할인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혜택이 더해져 전기차 구매 문턱이 크게 낮아진 모습입니다.
조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 세단 모델3 스탠다드 가격은 4천 199만 원.
국고보조금 168만 원에 지자체 보조금을 더할 경우 실구매가는 약 3천 900만 원대로 웬만한 국산 중형차 가격 수준입니다.
앞서 지난 연말에는 중형 전기 세단과 SUV 모델을 최대 940만 원 인하하며 가격 경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르노코리아도 전기 SUV 세닉 구매자에게 최대 800만 원 상당의 자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호근 /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 전기차 소비 심리가 좀 무뎌진 부분이 실제 좀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을 다시 넓히고 판매량을 늘리고자 하는 어떤 제작사의 의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할인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에 최대 590만 원, 아이오닉6에 최대 5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아도 대형 전기 SUV EV9을 대상으로 최대 600만 원 상당을 할인해 줍니다.
국고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 지원금을 더하면 할인 혜택은 자그마치 1천만 원이 넘습니다.
[기아 대리점 관계자 : (재고분이) 5천 얼마인데, 저희 회사에서 작년 생산분이라 300만 원 할인해 줘요. 그러니까 300만 원 할인받고, (정부와) 서울시 보조금까지 600(만원) 얼마라고 치면 모두 1천만 원 넘게 할인이 되겠죠.]
지난해 국내에 진출한 중국의 BYD는 올해 가격 접근성을 더 낮춘 2천만 원대 초반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보조금 지원과 중저가 전기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문턱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국내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할인 경쟁 불이 붙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마다 수백만 원대 현금 할인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혜택이 더해져 전기차 구매 문턱이 크게 낮아진 모습입니다.
조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 세단 모델3 스탠다드 가격은 4천 199만 원.
국고보조금 168만 원에 지자체 보조금을 더할 경우 실구매가는 약 3천 900만 원대로 웬만한 국산 중형차 가격 수준입니다.
앞서 지난 연말에는 중형 전기 세단과 SUV 모델을 최대 940만 원 인하하며 가격 경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르노코리아도 전기 SUV 세닉 구매자에게 최대 800만 원 상당의 자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호근 /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 전기차 소비 심리가 좀 무뎌진 부분이 실제 좀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을 다시 넓히고 판매량을 늘리고자 하는 어떤 제작사의 의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할인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에 최대 590만 원, 아이오닉6에 최대 5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아도 대형 전기 SUV EV9을 대상으로 최대 600만 원 상당을 할인해 줍니다.
국고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 지원금을 더하면 할인 혜택은 자그마치 1천만 원이 넘습니다.
[기아 대리점 관계자 : (재고분이) 5천 얼마인데, 저희 회사에서 작년 생산분이라 300만 원 할인해 줘요. 그러니까 300만 원 할인받고, (정부와) 서울시 보조금까지 600(만원) 얼마라고 치면 모두 1천만 원 넘게 할인이 되겠죠.]
지난해 국내에 진출한 중국의 BYD는 올해 가격 접근성을 더 낮춘 2천만 원대 초반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보조금 지원과 중저가 전기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문턱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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