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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천피, 100포인트 남았다…사상 첫 4900선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19 17:39
수정2026.01.19 18:02

[앵커] 

새해 들어 계속된 '코스피 최고치 경신' 랠리가 오늘(19일)도 이어졌습니다. 



벌써 12일 연속 크게 오르면서 이번에도 사상 처음으로 4천 900선을 넘겼는데요. 

이로써 전인미답의 '오천피'까지는 이제 채 100포인트도 남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성우 기자, 코스피가 어느덧 4900선까지 넘겼군요?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약 1.3% 오른 4904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며 매섭게 상승했는데요. 

오후 한때 4917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12 거래일 연속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4900선을 넘겼는데요. 

이는 지난 2019년 9월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가장 긴 연속 상승일입니다. 

그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4200대에서 새해를 출발한 코스피는 첫날부터 4300을 넘기며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후 하루에도 100포인트씩 뛰며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더니 어느덧 '오천피'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코스닥도 약 1.4% 오른 968선에 장을 마치며 3 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앵커] 

주요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눈에 띄었어요? 

[기자] 

14만 9,300 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장중 15만 600 원까지 뛰며 처음으로 15만 원을 넘겼는데요. 

14만 원을 돌파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기록을 새로 쓴 것입니다. 

SK하이닉스도 1% 넘게 뛰며 76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차그룹주도 CES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등에 업고 질주를 이어갔는데요. 

현대차와 기아 모두 10% 넘게 뛰었고, 특히 현대차는 시총 100조 원에 다가가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총 3위 올랐습니다. 

반도체주와 함께 현대차그룹주도 급부상하면서 코스피 5000 달성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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