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체류 외국인, 서울·경남…동포는 인천·경기 최다 유입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19 17:37
수정2026.01.19 17:40
[법무부 (CG)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작년 한 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주로 서울과 경남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동포들은 서울을 떠나 인근 인천과 경기에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법무부는 19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 발표에서 2025년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이었는데, 이는 월평균 3만1천414명꼴입니다.
동포를 제외한 일반 외국인의 시도별 순유입을 보면 서울이 2천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939명으로 뒤를 이었는데, 순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로 3천462명이 빠져나왔습니다.
이는 일반 외국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 이동 때문으로 법무부는 분석했습니다.
반대로 동포의 경우 서울은 4천624명이 순유출된 반면, 인천은 3천25명, 경기는 1천572명으로 가장 많이 순유입되었습니다.
법무부는 재외동포(F-4)와 영주권자(F-5) 이동 추세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통계 조사 결과를 향후 지역특화형·광역형 비자 및 비자 규모 사전공표제 등 다양한 이민 정책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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