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즐거운 고민…크루즈 21배 는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19 14:54
수정2026.01.19 18:07
[독일 선사 아이다크루즈 사의 6만9천t급 선박인 아이다디바호가 12일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했다. 크루즈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연합뉴스)]
크루즈 급증에 해양수산부는 19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크루즈 승하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항 기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입출국 과정에서 발생하는 승하선 지연 문제를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올해 부산항에 입항 예정인 중국발 크루즈는 총 173항차로, 지난해 8항차인 것과 비교해 약 21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연간 크루즈 관광객 수가 80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관·출입국·검역(CIQ) 등의 수용 태세 강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석 기관들은 대형 크루즈선 입항 시 터미널 내 병목 구간을 점검하고, 입국심사 대기시간 단축, 동선 개선, 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등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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