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혜훈 의혹 7건 집중수사"…21일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19 14:24
수정2026.01.19 14:25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 등과 관련해 7건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집중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방배경찰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이 후보자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고발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 단체는 이 후보자 등이 장남의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 수를 부풀리는 '위장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며 지난 12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박 본부장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법안에 대해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의 관점에서 법안이 입법예고됐다"며 "관련 부처에 경찰 의견을 질서 있고 제도적인 틀 안에서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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