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화물 운송 3만4천 톤 돌파…역대 최대 실적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1.19 10:49
수정2026.01.19 10:56
[티웨이항공 화물 운송 (티웨이항공 제공=연합뉴스)]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화물 운송 실적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장거리 노선 확대와 효율적인 화물 전략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성장을 이뤘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한 해 동안 화물 운송량 3만4천 톤(t)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4년 실적인 약 1만8천 톤 대비 9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성과는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확장과 화물 전용 운송 전략, 탄력적인 공급 조절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티웨이항공은 방콕·싱가포르 등 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 주요 거점으로 화물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수요가 높은 노선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화물 적재 효율이 높은 A330 기재를 활용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또 신선식품과 반도체 장비, 전자상거래 화물, 화장품 등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재 수요 증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화물 포트폴리오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습니다. 노선별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운영을 통해 글로벌 물류사와의 협력도 확대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운수권을 신규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자카르타는 동남아 최대 소비·물류 거점 중 하나로, 전자상거래와 소비재, 전자부품 등 항공 화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물 운송량 3만4천 톤 돌파는 티웨이항공이 화물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화물 운송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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