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의심' 사고 4명중 3명은 60대 이상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19 09:39
수정2026.01.19 09:40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평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제공=연합뉴스)]
지난해 국내에서 일어난 급발진 의심 교통사고 4건 가운데 3건은 운전자가 60대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작년 언론에 보도된 급발진 원인 의심 사고 14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중 109건은 경찰 조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공단 제작결함 조사 등을 통해 차량 이상이 아닌 페달 오조작 사고로 드러났습니다. 나머지 40건은 조사나 감정이 진행 중이거나 결과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공단이 급발진 의심 사고 149건 중 운전자 연령이 확인된 141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36.2%)였습니다. 이어 70대(28.4%), 50대(14.2%), 80대(9.9%), 20대(5.7%), 50대(4.3%), 30대·90대(각 0.7%) 순으로, 60대 이상의 비중이 75.2%로 나타났습니다.
성별은 남성이 68.8%, 여성이 31.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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