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2조 처분합니다"…상속세·대출금 상환한다는 '이 분'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1.19 07:34
수정2026.01.19 07:3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할 예정입니다.
오늘(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 계약일 종가인 13만9천원 기준으로 2조850억원 규모입니다.
이번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분납하고 있는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삼성 일가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연부연납 방식으로 세금을 내고 있으며, 마지막 상속세 납부는 오는 4월로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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