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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설' 모비우스 "韓·中 등 국제 시장에 투자"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1.19 07:13
수정2026.01.19 07:14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 이머징 오퍼튜니티 펀드 회장은 현지시간 1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등 국제 시장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사람들이 미국 시장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라며 "주된 이유는 미국 시장이 워낙 좋은 성과를 냈고, 그로 인해 많은 수익을 거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지금은 갈 곳을 찾는 자금이 상당히 많이 떠돌고 있다"며 "좋은 포트폴리오를 갖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분산 투자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포트폴리오 내 미국 자산 비중은 매우 빠르게 늘어난 반면, 국제 자산 비중은 그렇지 못했다"며 "그 결과 이제는 투자자들이 국제 시장으로 자금을 더 옮기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국제 시장을 볼 때에는 가장 먼저 중국을 봐야 하고, 그 다음으로는 인도, 한국, 대만을 봐야 한다"며 "참고로 현재 이들 시장의 성과는 상당히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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