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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비중 한도 상향방안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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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19 05:56
수정2026.01.19 06:47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비중 상향 추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투자비중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국민연금은 전략적 자산배분과 전술적 자산배분 이탈 허용 범위를 '영끌'하면 국내주식의 최대 19.4%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은 이미 17.9%로 비중 조정 없이는 국민연금이 강제로 주식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1월에 긴급 회의가 열리는 것은 5년 만으로, 운용위에선 국내주식 투자비중 조정과 환헤지 전략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 반도체 비밀병기 '하이브리드 본더' 투입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에 최첨단 패키징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본딩라인을 세운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반도체 칩과 칩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부품인 범프를 넣어 쌓아 올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범프 없이 쌓는 기술입니다.

이를 적용하면 칩 두께가 얇아지고 전송 속도도 대폭 빨라져 AI 시대에 필요한 ‘게임 체인저’ 기술로 꼽힙니다.

삼성은 연내 하이브리드 본딩을 올해 양산하는 400단대 10세대 낸드플래시에 적용한 뒤 고대역폭메모리(HBM), 파운드리 등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 K조선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행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조선업계에서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HD한국조선해양은 미주 지역 선사와 1조 4993억 원 규모 LNG 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2조 5891억 원에 LNG 운반선 7척을 수주했고, 삼성중공업도 같은 달 LNG 운반선 2척을 7211억 원에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 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LNG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이 속속 확정되며 발주 재개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LNG 운반선을 축으로 대형 가스선과 탱커 등으로 발주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입니다.

◇ 경매시장 덮친 '영끌족' 아파트…작년 낙찰액 최대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지난해 전국 경매 낙찰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진행 건수도 2009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낙찰금액은 17조 4176억 원에 달했고, 경매 건수는 28만 428건으로 2024년보다 24.9% 늘어났습니다.

경기 침체와 전세 사기 여파, 고금리 부담 등을 감당하지 못한 이른바 ‘영끌족’ 증가와 저가 매입 수요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10·15 대책'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매입 후 전·월세를 놓을 수 있는 경매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 규모가 12만 건을 웃돌아 올해도 경매 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 서울 강북 더 뜨거워진 '얼죽신' 열풍…신축 상승률 강남 앞질러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비(非)강남권에서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보다 입주 5∼10년 이내인 신축급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대비 12월 서울 강북지역 5년 초과∼10년 이하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10.4%로 모든 연령 중 가장 높았습니다.

공사비 인상 등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강북권 재건축이 늦어지면서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할 거라는 예상 때문에 '얼어 죽어도 신축', 이른바 '얼죽신' 현상이 강남에 비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강남지역은 입주 20년이 넘은 아파트의 상승률이 13%로 가장 높았습니다.

◇ 美주식 100조 샀다 최대 큰손 된 한국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한국의 개인·기관 투자자와 연금이 전방위로 미국 주식 투자를 늘리면서 지난해 한국인의 미국주식 순매수 규모가 주요국 중 사실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재무부의 '외국인 미국 증권 투자 내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한국 투자자는 미국 주식을 총 663억 달러(약 98조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조세 피난처라는 특수성이 있는 나라를 제외하면 미 재무부가 집계한 77국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지난해 외국인의 미국 주식 전체 순매수액 6261억 달러 중 11%를 한국이 차지했습니다.

AI(인공지능) 호황을 이끄는 미국 주식을 한국 투자자가 대거 사들이면서 지난해 9월 달러당 1400원을 넘어선 원화 환율은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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