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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사업주 맞네"…민간 취업포털 채용공고에서 확인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18 12:10
수정2026.01.18 12:21

[임금체불ㆍ최저임금 미준수 (PG)임금체불ㆍ최저임금 미준수 (PG) (사진=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고용24' 오픈API(민간에 데이터를 개방하는 방식)에서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공개 정보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임금 등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체불 총액 3천만원 이상인 체불사업주는 3년간 이름과 체불액 등이 공개됩니다.

이달 13일 기준 공개된 임금체불 사업주는 606명 입니다.

그동안 임금체불 사업주 정보는 노동부 누리집에 텍스트 형태로만 게시돼 실제 구직 과정에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민간 취업포털 등은 채용공고 등록을 요청한 구인 기업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고용24에 입력하면 해당 기업이 현재 임금체불 명단공개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채용공고에 연동·표시하면 구직자가 일자리 검색 단계에서 임금체불 위험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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