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소비자보호"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18 09:25
수정2026.01.18 09:27
[우리금융 제공=연합뉴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신뢰와 진정성, 절박함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과 소비자 보호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금융의 본질인 신뢰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우리금융이 17일 전했습니다.
사실상 연임하는 임 회장은 지난 3년을 '제1막'으로 평가하며 올해를 본격적인 '제2막'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면서,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생산적·포용금융 방안을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완성도 높게 실행해 성과를 내느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며 "포용금융에도 진정성을 담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자"고 했습니다.
임 회장은 또 "'우리는 AI 회사'라는 마음가짐으로 AI 중심 경영 체계를 그룹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은행, 보험, 증권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시너지 강화 본격화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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