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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중국 앤트그룹 보유 토스페이먼츠 지분 인수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1.16 18:29
수정2026.01.16 18:30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16일) 중국 앤트그룹의 지주사 앤트인터내셔널테크놀로지홀딩스에 대해 181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다만 현금을 받고 지분을 주는 것은 아니고, 앤트그룹이 보유한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 토스페이먼츠의 지분을 받는 방식으로 유상증자가 이뤄집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분과 토스페이먼츠의 지분을 맞교환하게 되는 건데, 앤트그룹은 지난 2024년 말 기준 토스페이먼츠의 지분 37.71%를 보유한 2대 주주입니다. 

이번 인수로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페이먼츠의 지분 사실상 전량을 소유하게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앤트그룹은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분 1% 미만을 보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바리퍼블리카 입장에선 모회사의 지분 일부를 내어 주는 대신, 토스페이먼츠 경영에 대한 완전한 권한을 획득하게 된 셈입니다. 



토스페이먼츠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수행 회사, PG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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