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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발언에도…환율, 상승해 1473.6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16 17:19
수정2026.01.16 17:22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800대에서 장을 마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지수는 전장 대비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해 한때 4,855.61까지 오르며 장중과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3.43포인트(0.36%) 오른 954.59에 장을 끝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473.6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은 오늘(16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다시 1470원 위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원90전 오른 1473원6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30전 오른 147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오전 11시2분께 1475원20전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연초 10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8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21만5천건)를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2일(99.566) 이후 가장 높은 99.489까지 올랐습니다. 현재는 99.338 수준입니다.
 
엔화 약세도 여전히 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입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39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6.93원보다 3.46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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