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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4800 돌파…천장 뚫린 환율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16 14:56
수정2026.01.16 15:11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4800선을 웃돌며 순항 중입니다. 



어느새 15만 원에 다가간 삼성전자가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데요,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000조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신성우 기자, 현재 시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어제(15일)보다 0.6% 오른 4826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전 중 4850선마저 넘겼으나, 오후 들어서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조금 내려온 모습인데요.

다만 여전히 4800선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코스피 시가총액은 한때 무려 4000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3000조 원을 넘어선 지 약 3개월 만의 일입니다.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미국 기술주 훈풍을 등에 업은 삼성전자가 15만 원에 다가가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때 14만 95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삼성생명, 두산에너빌리티, 고려아연 등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은 상승 전환하며 952선에서 등락 중입니다. 

[앵커] 

환율은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네요? 

[기자]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50분 기준 어제보다 3원 10전 오른 1473원 4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1470원 밑으로 떨어지며 상승세가 꺾이는 듯하더니, 하루 만에 다시 1470원대로 복귀해 오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구두개입 약발이 하루도 채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간밤 긍정적이었던 미 고용지표로 인한 달러 강세가 환율을 자극한 것인데요. 

여기에 엔화 약세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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