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편집 몇 초 컷…갤북6, 성능은 괴물인데 가격은 '중고차급'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16 09:23
수정2026.01.16 09:46
[갤럭시북6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AI 열풍으로 메모리 값이 치솟으면서 노트북 가격도 '상향 평준화'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6'는 성능을 끌어올린 대신 출고가를 전작보다 최대 80만 원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오는 27일 국내에 출시됩니다. 갤럭시북6 프로와 울트라 모델 제품 모두 32GB 램과 1TB 용량을 탑재했습니다.
제품별 출고가는 14인치 갤럭시북6 프로 341만 원, 16인치 갤럭시북6 프로 351만 원입니다.
16인치 갤럭시북6 울트라의 경우 그래픽카드로 엔비디아 RTX 5060을 탑재한 모델은 463만 원, RTX 5070을 탑재한 모델은 493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출고가 기준 전작인 갤럭시북5 프로(32GB 램·1TB 기준) 시리즈보다 70만 원에서 85만 원 가량 오른셈입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D램·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급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갤럭시북6 3종은 인텔 최신 공정 '인텔 18A' 기반으로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한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3를 탑재했습니다.
울트라는 지포스 RTX 5070/5060 GPU를 추가해 AI 이미지 생성, 고해상도 영상 편집, DLSS·MFG 기반 게임 구동 성능을 높였고 상향식 트위터와 측면·백투백 우퍼로 구성된 6개의 스피커를 탑재했습니다.
내장된 배터리는 완전 충전 후 동영상을 최대 30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 30분 충전시 전체 용량의 63%까지 채우는 초고속 충전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휴대성도 강화했는데, 갤럭시 북6 울트라는 이전 세대 대비 1.1mm 얇아진 15.4mm 두께로, 갤럭시 북6 프로 16형은 이전 세대 대비 0.6mm 얇아진 11.9mm 두께로 출시됩니다.
브라우징, 쇼핑, 영상 시청 중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스크린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AI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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