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제 그만봐야지"…자녀 유튜브 쇼츠 시청시간, 부모가 통제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1.16 07:46
수정2026.01.16 07:47
앞으로 부모가 아동·청소년 자녀의 유튜브 쇼츠 시청시간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유튜브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보호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오늘(16일) 밝혓습니다.
이에 따라 부모가 '쇼츠 피드 타이머'로 자녀의 쇼츠 시청시간을 직접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부모가 감독 대상 계정으로 15분 단위로 자녀의 쇼츠 시청시간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쇼츠 피드 타이머를 '0'으로 만들어 쇼츠를 아예 볼 수 없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부모가 자녀의 취침·휴식 시간 알림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연령에 적합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가이드라인’도 도입됩니다.
유튜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교(UCLA)와 협력해 개발했고, 미국 심리학회(APA), 보스턴 아동병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전문 기관의 검토를 거쳐 이같은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유튜브는 이를 추천 시스템에 적용해 유익하고 교육적인 콘텐츠가 청소년들에게 더욱 자주 노출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가스 그레이엄 유튜브 건강 및 공중보건 총괄은 “차세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추가된 보호기능들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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