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독자 AI 재도전 계획 없어"…네이버도 불참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1.16 07:29
수정2026.01.16 07:31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포털 1위 기업인 네이버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탈락팀을 대상으로 한 패자부활전에 나갈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카카오도 "재도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고위 관계자는 "독파모의 패자부활전에 나갈 계획이 없다"며 "재도전에 나서지 않는 편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탈락팀인 NC AI 역시 패자부활전 출전 여부에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 1개 팀을 추가 공모하기로 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카카오 등에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IT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AI 프로젝트에 한 번 떨어진 뒤 패자부활전에 도전했을 경우 또다시 탈락할 수 있는 데다 그런 치열한 과정을 통해 얻게 될 이익도 분명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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