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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나우로보틱스, 한양로보틱스 인수 계약 체결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1.16 06:43
수정2026.01.16 07:51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5일) 애프터마켓 기준가 대비로 1.96%, 한국거래소 대비로도 0.41% 오르면서 메인 마켓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특히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들 살펴보면, 로봇, 그리고 피지컬AI 키워드가 돋보였습니다.

개별 기업의 인수합병 소식에 더해서 산업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대형주부터 중소형주까지 매수세가 커지고 있는데요.

먼저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 한양로보틱스 지분 93.37%를 약 75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양로보틱스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산업자동화 기업으로 삼성전자·LG전자·현대모비스·기아, 포스코 등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나우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단기간에 강화하고 매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나우로보틱스의 지분 인수 소식과 함께 피지컬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요.

글로벌 완성차와 빅테크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동화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국내 관련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DX도 포스코그룹의 로봇 자동차 확대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로봇주 랠리가 앞으로 어떤 양상을 보일지 눈여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하루 단위로 주도 업종이 바뀌는 숨 가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실적 발표 앞두고 펀더멘탈이 견고한 조선과 방산으로 매수세가 이동했습니다.

우선 주도주인 반도체 업종은 뉴욕 증시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 보이다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어제저녁에도 삼성전자 3.35% 오르면서 14만 5천 원에, SK하이닉스도 1.89% 오르면서 75만 6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23% 오르고 현대차도 상승하면서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빨간불 켰고요.

코스닥으로 넘어가봅니다.

코스닥은 1위부터 10위까지 모든 종목 올랐고, 역시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 11%대 급등세 눈에 띕니다.

51만 4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고점이 높아질수록 업종 간 순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시장 흐름과 엇박을 타면 소외감이 큰 시장인 만큼 강약 조절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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