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어 카카오도…"국가대표 AI 재도전 고려 안해"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15 20:03
수정2026.01.15 20:0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대표 인공지능(AI)'를 선발하는 '독자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재도전'을 받겠다고 했으나 네이버와 카카오 등 기업들이 줄줄이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내용을 살펴본 결과 재도전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앞서 작년 8월 5개 정예팀 선발 과정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오늘 과기정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대표 AI 1차 평가결과 브리핑을 열고 2차 단계 진출 정예팀을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으로 확정한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1개 팀을 떨어트린다는 계획을 뒤집고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2개 팀을 탈락시켰습니다.
대신 1개 정예팀을 추가로 선발하는 재도전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탈락한 네이버는 과기정통부 발표 직후 "과기정통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재도전이나 이의제기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 마저 재도전을 고사하면서 앞서 정예팀 선발에 참여했던 NC AI, KT 등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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