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게오르기에바 IMF총재, 키이우 전격 방문…82억달라 지원 논의할 듯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15 15:51
수정2026.01.15 15:53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현지시간 1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율리아 스비리덴코 총리, 안드리 피시니 중앙은행 총재와 연쇄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여러 기업 총수와의 면담도 계획돼 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키이우 방문은 2023년 2월 이후 3년만입니다. 보안상 이유로 비밀리에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는 IMF의 우크라이나 금융지원 세부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IMF는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에 향후 4년간 82억 달러(1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예비적 합의를 한 상태입니다. 

불가리아 출신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크라이나와 개인적인 인연이 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오빠가 우크라이나 여성과 결혼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미세먼지 '매우 나쁨'…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봄이야? 겨울이야?' 제주 구좌 낮 최고 20.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