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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불확실성' 사라졌다…한은 통방문서 "성장은 개선세 이어가"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15 11:05
수정2026.01.15 11:0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1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5차례 연속 유지한 가운데 성장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바라봤습니다. 그러면서 '개선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은이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 따르면 한은은 "물가상승률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은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국내경제가 소비 회복세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고 바라봤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국내경제는 수출이 반도체 경기 호조 등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내수도 소비 회복세 지속, 건설투자 부진 완화 등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성장률을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1.8%에 부합할 것이라고 바라봤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통방문에서 한은 금통위는 "성장경로에는 글로벌 통상환경, 반도체 경기, 내수 회복 속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한은은 세계경제가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확장적 재정적책,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지속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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