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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고환율, 금융안정 리스크 지속…물가 상승 압력 잠재"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15 10:51
수정2026.01.15 10:5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로 5차례 연속 유지한 가운데 고환율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5일)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 따르면 금통위는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물가상승률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은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통위는 "달러-원 환율이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 등으로 큰 폭 하락했다가 달러화 강세 및 엔화 약세,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거주자 해외투자 지속 등으로 다시 1400원대 중후반으로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더군다나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으로 흐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환율'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바라봤습니다.



금통위는 "물가상승률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높아진 환율이 상방 리스크로 잠재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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