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마수걸이' 한화오션, VLCC 3척 수주…5700억원 규모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1.15 10:48
수정2026.01.15 11:13
한화오션 건조 초대형 원유운반선 / ( 사진 =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이 중동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을 5천722억 원에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9년 4월 30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 수주한 선박을 인도할 예정입니다.
조선업계는 글로벌 VLCC 선단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노후 선박의 단계적 퇴출이 불가피해 신조 수요가 구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이와 관련해 VLCC 분야에서 축적해 온 설계·건조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연비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사양을 반영한 선도적 기술 적용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선주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고부가 대형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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