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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이사 "올해 가장 큰 리스크는 지정학적 갈등"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1.15 08:28
수정2026.01.15 08:29


사아디아 자히디 세계경제포럼(WEF) 이사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큰 리스크는 지정학적 갈등"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히디 이사는 "2026년은 물론 향후 2년간 지정학적 대립이 가장 큰 리스크로 부상했다는 점은 이제 매우 분명해졌다"며 "이는 관세와 제재 강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제재 관련 데이터를 보면 지난 몇 년 사이 다양한 형태의 제재가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여기에는 투자 심사 강화, 핵심 자원 통제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자히디 이사는 "과거에는 경제 정책과 국제 협력에 해당됐던 것들이 이제는 경제적 무기로 변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변화가 현재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리스크 고조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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