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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장 오늘장] 한화 인적분할 소식에 한화그룹주 주목…버넥트도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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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15 07:45
수정2026.01.15 08:28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코스피가 과연 이 정도 레벨에서도 계속해서 갈 수 있을까?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코스피는 해냅니다.

어제(14일) 또 한 번 사상 최고치.

4700마저 돌파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오천피가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9거래일 연속 최고치 랠리를 보여준 코스피.

어디가 끝일지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15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양대 지수가 오후 접어들면서 격차가 확 벌어졌습니다.

코스피는 1.5% 올라 4723포인트 오천피까지 300포인트도 안 남은 상황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장 후반에 낙폭을 키우면서 0.7%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기관 매수세에 반도체 투톱이 반등에 성공한 반면 제약과 2차전지 부진에 흐름이 엇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연일 오르는데, 외국인은 계속해서 팔아내고 있습니다.

어제도 3900억 원 가까이 팔아내면서 5거래일 연속 매도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도 4300억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다만 기관이 60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의 양매도가 3거래일 연속 이어졌습니다.

외국인이 27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도 16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였습니다.

개인만 홀로 428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반도체 투톱이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이틀 연속 하락하던 삼성전자가 2% 가까이 반등해 지수 상승 기여도가 컸습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중에 신고가 경신했고 현대차, SK스퀘어, 두산에너빌리티가 강세 나타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5% 가까이 조정 받았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은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로봇 대표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개별 모멘텀 있었던 HLB만 강세였고 나머지 종목들 일제히 내렸습니다.

특히 펩트론은 8% 넘게 빠지며 10위권 내에서 조정폭이 가장 컸습니다.

환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어제 정규장 마감 시간에는 달러 기준 3원 80전 상승하며 1477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무려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다시 1480원을 눈앞에 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밤사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원화 약세가 한국의 강한 경제 펀더멘털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외환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발언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주간 종가 대비 10원 넘게 급락해, 146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역외환율은 새벽 6시 기준 1462원까지 더 내렸는데요.

오늘은 환율 큰 폭으로 하락하며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율이 떨어지며, 외국인 매수세를 자극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업종별 순환매가 돌고 있습니다.

어제 반도체가 반등 시도하긴 했지만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후에 조선이나 방산, 자동차, 로봇 등의 섹터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대신증권은 반도체, 산업재 그다음은 금융주로 바톤이 넘어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기록 랠리 초반을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현재 코스피는 3480포인트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도체 투톱 제외하고 코스피가 이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코스피를 움직이는 건 산업재였죠.

앞으로 한두 달은 산업재에서 가치, 배당주인 금융주로 흐름이 넘어갈 수 있는데 조선와 자동차의 경우 단기 급등했지만 계속 보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로봇이나 자율주행 등 고PER 산업과 연계한 후 시장에 재평가를 받고 있어 시총 3위 자리까지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대신증권은 반도체와 관련 없고, 소비재 중에서 밸류업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올리브영에 주목하면서 선호 종목으로는 CJ를 제시했는데요.

순환매 다음 타자는 금융주가 될지 해당 보고서 내용 투자하실 때 참고하시죠.

일정입니다.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올해 첫 금리 결정 회의인데, 기준금리 2.5%를 유지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오전 11시 넘어서 기자간담회를 하는데 이 자리에서 향후 기준금리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로봇주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버넥트가 상한가였는데요.

한화그룹이 인적분할을 하기로 하면서 한화그룹주들이 주목받았는데 한화와 협력하고 있는 버넥트도 덩달아 수혜를 받았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또 조정을 받았습니다.

금융과 기술주 약세였는데요.

코스피가 오늘까지 10거래일 연속 랠리에 도전합니다.

정말 5천까지 달려갈 수 있을까요?

오늘은 환율 개장 상황, 한은 금통위 이후 상황 고려하시면서 시장 대응하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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