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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前 보스턴 연은 총재 "새 연준 의장 부임해도 금리인하 불확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1.15 06:43
수정2026.01.15 07:3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강제 수사로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다시금 커졌죠. 

하지만 동시에 금리인하 기대감도 커졌는데요.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의장이 부임하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반면 에릭 로젠그렌 전 보스턴 연은 총재는 새로운 의장이 부임한다 해도 금리인하가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연준의 통화정책은 한 사람이 아닌 위원회 전체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릭 로젠그렌 / 前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 : 행정부는 금리를 상당 폭 인하해야 한다고 믿지 않는 사람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임명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이는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밝힌 입장이기도 합니다.따라서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낙관론의 상당 부분은 새 연준 의장이 취임하는 올해 하반기에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금리 결정은 여전히 위원회 전체의 결정입니다. 누가 임명되든 충분한 신뢰도와 강력한 주장으로 FOMC 다수 위원을 설득해야 합니다. 결국 새 연준 의장이 임명된다 해도 금리인하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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