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 이례적 韓 환율 구두개입…야간 거래 1464원 급락 마감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1.15 05:54
수정2026.01.15 06:17
[앵커]
스콧 베센트 미 재무 장관이 최근 원화 약세 흐름에 대해 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발언에 밤사이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움직였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베센트 장관 발언,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현지시간 14일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베센트 미 재무 장관이 지난 12일 워싱턴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이들의 논의에서 최근 원화 가치 하락이 다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베센트 장관은 원화 약세가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나섰는데요.
이어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재무부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미국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확인했다"며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에서의 한국의 강력한 경제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앵커]
환율은 얼마나 떨어졌나요?
[기자]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외환시장 종가 대비 9.70원 내린 146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476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 재무부의 보도자료가 나오자 1462원까지 수직 낙하했습니다.
이는 원화가 10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이후 나타난 반등입니다.
1480원까지도 바라보던 달러-원 환율이 미 재무장관의 구두개입이 담긴 보도자료 한 장에 제동이 걸린 셈입니다.
오늘(15일) 오전 올해 들어 첫 금통위가 열리는 만큼 미국에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 장관이 최근 원화 약세 흐름에 대해 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발언에 밤사이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움직였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베센트 장관 발언,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현지시간 14일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베센트 미 재무 장관이 지난 12일 워싱턴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이들의 논의에서 최근 원화 가치 하락이 다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베센트 장관은 원화 약세가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나섰는데요.
이어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재무부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미국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확인했다"며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에서의 한국의 강력한 경제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앵커]
환율은 얼마나 떨어졌나요?
[기자]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외환시장 종가 대비 9.70원 내린 146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476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 재무부의 보도자료가 나오자 1462원까지 수직 낙하했습니다.
이는 원화가 10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이후 나타난 반등입니다.
1480원까지도 바라보던 달러-원 환율이 미 재무장관의 구두개입이 담긴 보도자료 한 장에 제동이 걸린 셈입니다.
오늘(15일) 오전 올해 들어 첫 금통위가 열리는 만큼 미국에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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