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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고날라…노동부, 배달플랫폼사에 '쉼터 마련' 당부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14 22:03
수정2026.01.14 22:03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가운데)이 1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배달플랫폼업체 6개 사와 만나 겨울철 대비 배달종사자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자료: 고용노동부)]

겨울철 쌓인 눈과 도로 결빙 등으로 배달종사자의 산업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해 고용노동부가 배달플랫폼업체들에 다양한 쉼터 마련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오늘(1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우아한청년들, 바로고, 부릉,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업체 6개 사와 만나 '겨울철 대비 배달종사자 안전관리 점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동부는 한파 등 기상정보 및 이동노동자 쉼터 정보 신속 제공, 배달플랫폼 차원에서 다양한 쉼터 마련, 배달종사자 안전과 건강보호 방안의 전반적인 점검 등을 요청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선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실장은 "편의점 약 3천개소를 배달종사자의 쉼터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윤서 부릉 대표이사는 "현재 운영 중인 80개의 라이더 스테이션을 통해 따뜻한 물과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보온 장갑 등 방한용품도 지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류 본부장은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배달플랫폼업체가 내실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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